728x90 반응형 전체 글491 미국 SEC 암호자산 분류 정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닐까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암호자산에 대한 규제 방향이 조금씩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자산의 성격을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그동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다양한 암호화폐가 증권인지 아닌지를 두고 논쟁이 이어져 왔는데, 이번 해석은 암호자산 시장의 규제 방향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먼저 주목할 부분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분류입니다. 미국 증권당국은 이 두 자산을 ‘디지털 상품(Digital Commodity)’으로 분류하며 전통적인 의미의 증권과는 다른 성격을 가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증권은 기업의 성장이나 수익에 따라 투자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특정.. 2026. 3. 18. 금융위 ETF 규제 완화, 미국처럼 다양한 상품 나온다 국내 우량주 레버리지 ETF 첫 도입…금융위, 시행령 등 입법예고옵션 상품·만기 확대 등 통해 다양한 ETF 개발지수연동 요건 없는 완전한 액티브 ETF 도입 등 국내 주식시장에도 단일종목 기초 레버리지 ETF가 도입된다. 또한 국내 지수·주식 옵션의 대상 상품과 만기를 확대해 다양한 ETF 개발 기반이 마련되고, 지수연동 요건이 없는 완전한 액티브 ETF 도입도 추진한다.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3월 11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와 규정변경예고를 하고, 관련 법률과 거래소 규정 등의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같은 조치는 국내 상장 ETF(상장지수집합투자기구)와 해외 상장 ETF 간 비대칭 규제를 해소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2026. 2. 2. 원화 약세 때문일까, 한국 환율 관찰 대상국 재지정의 배경 미국 재무부가 최근 환율 보고서를 통해 환율 관찰 대상국 명단을 다시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한국이 다시 환율 관찰 대상국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이미 여러 차례 경험한 일이지만, 다시 이름이 오르내리면 시장과 개인 모두 긴장할 수밖에 없다. 이번 조치가 단순히 원화 약세 때문인지, 아니면 미국의 시선이 구조적으로 달라진 것인지 차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미국의 환율 관찰 대상국 제도는 상대국의 환율 정책이 무역 불균형을 인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장치다. 일반적으로 미국은 세 가지 기준을 종합해 판단한다. 대미 무역흑자 규모, 경상수지 흑자 비율, 외환시장 개입 여부다. 이 세 가지 중 두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되고, 세 가지 모두에 해당하면 .. 2026. 1. 30. DSR 빠진 부동산 대책, 공급 확대만으로 집값 잡을 수 있을까 설 연휴 이후 정부가 내놓을 부동산 대책의 방향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핵심은 분명하다. 대출 규제, 특히 DSR은 건드리지 않고 공급 확대에 방점을 찍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집값을 자극해 왔다는 비판을 받아온 금융 완화 대신, 공급이라는 정공법으로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단순하지 않다. 과연 DSR 없이 집값을 잡을 수 있을까.먼저 이번 대책의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은 다시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 전세 가격 반등,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맞물리면서 매수 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정부 입장에서는 집값을 자극할 수 있는 신호를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맥락에서 DSR 완화는 사실상 선택지에서 제.. 2026. 1. 18. 이전 1 2 3 4 ··· 12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