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보는걸 좋아합니다
조금 어릴때는 드라마를 많이 챙겨봤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면서 시사 예능 이쪽을 더 많이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가끔씩 일본드라마를 보게 됩니다
그중에 좋아했던 드라마 이치케이이의 까마귀
언제 처음 보았을까 하고 찾아보니 2021년 3년전에 본 드라마였네요.
오늘도 얼떨결에 OTT를 움직이다보니 극장판 이치케이의 까마귀가 있어서 시청해보려고 합니다.
일본 드라마 "이치케이의 까마귀"(イチケイのカラス, 2021)는 법원 판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법정 드라마입니다.
원작은 아사히나 리나의 만화로, 독특한 캐릭터들과 인간적인 법정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도쿄 지방법원 형사 제1부에서 일하는 두 판사, 시라사키 미치오(쿠로키 하루)와 이류 미즈노스케(사카구치 켄타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류 미즈노스케는 도쿄 지방법원의 판사로, 매우 이례적인 판사입니다.
그는 사법부의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인간적이고 따뜻한 접근 방식을 추구하며, 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재판을 중단하고 현장을 조사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반면, 시라사키 미치오는 정석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재판을 진행하는 판사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성향 때문에 종종 충돌하지만,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면서 점차 상대의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각 에피소드에서 다양한 사건들이 다루어지며, 그 과정에서 법의 한계, 정의의 의미, 사람들의 복잡한 감정 등이 깊이 있게 그려집니다.
또한, 법정 내외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이류 판사의 독특한 수사 방법들이 흥미롭게 표현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루마 미치오가 도쿄지방법원 형사부(통칭 이치케이)를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전근을 간 그는 국방 장관직에 얽힌 상해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그는 이지스함 충돌 사고가 사건의 배후라는 것을 깨닫지만, 항해 내용이 국가 기밀이기 때문에 수사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을 대표하는 현지 대기업에 대한 의혹이 일어나고, 얼핏 다른 2개의 사건에는 충격적인 진실이 숨어있는데…[인터넷 검색]
극장판은 드라마의 특징인 따뜻한 인간미와 이류 판사의 독특한 재판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깊고 무거운 주제와 대규모 사건을 다루어 드라마보다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입니다.
법정 밖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과 영화 특유의 스릴 넘치는 전개가 큰 볼거리입니다.
한국이건 일본이건 법정 드라마는 좋아하는 드라마중에 한 영역입니다
영화를 차분히 시청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