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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이동을 할때면 점점 차량으로 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이십대때는 버스를 탔고
버스가 너무 막힌다 싶어질때쯤에는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사는곳에서 기차역까지 가는길이 복잡하고 멀어서 다시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위에 차가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덤으로 낑겨 가면서 차량을 이용해 지방을 다녀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말로 오랫만에 기차를 타고 지방에 다녀왔습니다
익숙하게 타고 익숙하게 내리지만 기차가 주는 낭만은 참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그리고 철길 영상속에 기차문화체험관이라는곳이 있네요
철길 주위에는 참 다양하게 기차를 이용한 체험관 카페등이 만들어져 있는거 같습니다
달리다 고개를 돌려보니 기차 문화체험관이라는곳이 있네요
알록달록 예쁘게 그려진 그림에 눈이 가서 읽어보니 체험관이네요
얼마전에 모내기를 했던거 같은데 들판이 굉장히 진한 초록색으로 변해 있더라구요
농부님들의 노고
올해는 별탈없이 수확이 좋아야 할텐데..
농부의 자식이지만 농사는 잘 모르기에 마음속으로 바램만 가져봤습니다
위험하기때문에 철길은 함부러 들어가면 안되지만 철길은 참 묘한 낭만적인 기분을 선물해주는거 같습니다
한번쯤 혼자하는 기차여행을 도전해보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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