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에서 밤하늘을 가장 아름답게 수놓는 특별한 경험, 바로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드론 라이트 쇼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예술, 기술이 어우러지는 이 놀라운 퍼포먼스는 가족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봄날 저녁 일정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2025년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4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장소는 뚝섬 한강시민공원 내 수변무대이며,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15분까지 이어집니다.
드론쇼 자체는 밤 8시 3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되며, 그 전후로는 문화예술공연이 함께 구성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올해는 첫 드론쇼는 봐야지 했는데 4월 19일은 우천으로 취소한다고 나와있네요.
특히 첫 공연인 4월 19일에는 '찬란한 비상'이라는 주제로 무려 2,000대의 드론이 서울 밤하늘을 무대 삼아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칩니다. 또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특별 드론쇼가 진행되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단, 주말 저녁에는 관람객이 몰릴 수 있으므로, 미리 도착하여 좋은 자리를 선점하거나 돗자리, 간단한 간식 등을 준비하면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뚝섬한강공원은 7호선 자양역 1번 출구에서 나들목으로 통과해서 도보 약 10분 거리로,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날씨가 좋은 봄 저녁, 강바람을 맞으며 공연을 기다리는 그 시간조차도 하나의 힐링이 됩니다.
드론쇼가 시작되면 음악과 함께 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의 드론들이 별빛과 어우러져 마치 꿈속을 걷는 듯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작년에 본게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서 올해도 챙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