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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은 가급적 바로 섭취를”여름철 폭염 ‘식중독’ 우려..조리음식 2시간 이내 섭취 당부

by 나라신유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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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 ‘식중독’ 우려…“배달음식은 가급적 바로 섭취를”

조리음식 2시간 이내 섭취 당부... 남은 음식은 냉장고 보관 필수

 

올림픽 기간 중 가정에서 치킨, 족발 등 야식을 배달 또는 포장해서 먹는 경우 바로 섭취하고, 밤 사이 상온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불가피한 경우 남은 음식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다시 먹을 때 충분히 재가열한 후 섭취해서 ‘식중독’을 예방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등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이같이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Alt 속성 문제 해결 설명 이미지

 

특히 이번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와 장마 이후 시작된 본격적 무더위로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식재료 관리부터 조리식품의 보관·관리, 식품용 기구·용기의 살균·소독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낮에는 폭염, 밤엔 열대야가 지속하는 날씨로 세균이 더욱 빠르게 증식할 수 있어 조리된 음식은 될 수 있으면 2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

세균성 식중독균은 32∼43℃의 온도에서 증식이 가장 활발하기 때문이다.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할 때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영하 18℃ 이하로 보관해야 한다.

온도변화가 큰 냉장실 문 쪽에는 금방 섭취할 음식을 보관하고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식품은 밀봉 뒤 냉동실 가장 안쪽에 보관한다.

다만 저온에서도 생존가능한 미생물이 냉장고에서 증식할 수 있으므로 냉장고는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고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 전체용량의 70% 이하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식수를 반드시 끓여서 사용하고, 지하수를 담은 그릇이나 조리 기구는 열탕 소독 등을 거친 후 사용해야 한다.

호우로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식품은 섭취하지 않아야 하고, 정전 등으로 장시간 냉장·냉동환경에 보관되지 못한 식품은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식약처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폭염일수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여름철 국민의 건강한 생활과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043-719-2107)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폭염 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

음식 보관:

음식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하고, 실온에 오래 두지 않도록 합니다.

냉장고의 온도는 4도 이하, 냉동고는 -18도 이하로 유지합니다.

손 씻기:

음식을 조리하기 전과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신선한 재료 사용: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조리 과정: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조리합니다. 특히 육류, 가금류, 해산물은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야 합니다.

조리된 음식과 생식 재료를 구분해서 취급합니다. 도마와 칼 등을 따로 사용합니다.

음식 섭취: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빨리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바로 냉장 보관합니다.

야외 활동 시에는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음식을 보관합니다.

외식 시 주의:

외식할 때에는 위생 상태가 좋은 식당을 선택하고, 제공되는 음식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물 섭취:

깨끗한 물을 마시고, 물병이나 물컵을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의 대처법

수분 보충:

식중독으로 인해 구토나 설사를 할 경우,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물, 전해질 음료 등을 충분히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합니다.

안정 취하기: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몸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합니다.

식사 조절: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 섭취합니다.

바나나, 쌀, 사과소스, 토스트(BRAT 다이어트)와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될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합니다. 특히, 설사약이나 항구토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의료기관 방문:

고열, 지속적인 구토, 심한 복통,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합니다.

어린이, 노인, 임산부,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증상이 가벼워도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생 관리:

주변 환경과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합니다.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 음식물 취급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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